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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한계령 정상도 올라간 소렌토 후속모델

한계령을 취재하던차에 위장막을 한 차를 발견했습니다.
테스트 주행중인듯 한계령 휴게소에 들어서서도 번갈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보안유지에 신경쓰는 듯 합니다.

사실 저만큼 싸 놔도 딱보면 대략 답 나오는데 고생들합니다.

휠은 사진찍어놓고 확대해보니 기아 마크 대문짝만 하게 찍혔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좌우로 둥글게 잘라놨습니다.
위장막 속에 보이는 헤드라이트는 마치 싼타페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뒷모습엔 뭔가 더 변화가 있는듯 두껍게 위장막을 쳤습니다.
요즘엔 사진한장 올리면 여기저기 순식간에 퍼지니 이런 사진 그닥 흥미롭지도 않습니다.

'어~ 테스트하는 차네~' 라고 지나치려는데 동행했던 후배기자가 냅다 제 카메라를 빼앗아
연사를 날렸습니다.

그랬으니.. 뭐 후배의 작품이라고 해야겠죠? ^^

소렌토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를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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