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사연끝에
다시간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 대낮부터 노천까페에서 맥주를 홀짝거리는데...
일단 모자쓰고 선글라스 착용해서 최대한 가린 스타일 추구.
만약 들어가면 한개라도 사게 된다는 '유니클로' 티셔츠가 너무 착해 보이는 상황
세상에 둘도 없는 패션 테러리스트 이다일씨.
그 뒤에 보이는 저분은
지금에서야 발견한 분이지만 선글라스에 배바지 입어주시고
아주 평범할 뻔 했던 바지와 셔츠를 적절히 걷어 올려
저런 패션 코디를 완성한 놀라운 아저씨.
씨도 안먹힐 코디를 패션으로 승화시킨 아저씨의 센스에 박수를 !!!
**즐거운 말장난.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 뭐야? (2) | 2011.10.13 |
---|---|
간만에... (2) | 2009.10.14 |
일본 경차타고 곰, 사슴, 기린, 호랑이 만난 사연 (2) | 2009.09.15 |
배고픈 시간입니다. (5) | 2008.07.02 |
표정 참.. 걱정스럽죠? (2) | 2008.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