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마니아들 사이에서 아름답고 따뜻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기타리스트 고충진이 첫 음반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기타로 편곡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바람의 시’, ‘섬집아기’ 등 16곡이 수록됐다.
고씨는 현재 한국 기타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동아대학, 동부산대학, 동의대, 부산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유니버설뮤직은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에서 조수미, 리차드 용재 오닐, 고충진 등 팝과 재즈, 클래식 분야 유명 가수 20여명의 앨범을 팔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고씨는 11일 스타벅스 PIFF광장점에서 직접 연주를 선보이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경향닷컴 이다일기자 ca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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