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부터 네이버캐스트에 캠핑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직접 캠핑을 하지 않고 취재만 하다보니 뭔가 부족함이 느껴져서
결국 지난주말에는 캠퍼 선배를 따라가 1박2일의 캠핑을 했습니다.
그렇게 첫 캠핑을 시작한 곳은 남양주시 천마산 자락의
팔현캠프.
물도 멀리서 길어와야하고 화장실은 이동식(푸세식)입니다.
대신 잣이 뚝뚝 떨어지는 숲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술먹고 떠드는 행락객들이 많지 않았던 것도 인상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수요일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예~~ 전 야영과 다르게 캠핑이 여러 장비가 수반되는
참으로 복잡한 작업입니다.(물론 쉽자면 쉬운 것이고..)
앞으로 장비에 대한 장단점, 문제점, AS에 대한 이야기
업체들의 횡포, 소비자 불만 등도 기사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미 몇 가지 아이템은 취재중에 있습니다.
이미 2백만~3백만에 이른다는 캠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핑에 대한 기사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분들께서도 제 블로그나 기사에 댓글로 의견을 내주시면
반영을 뛰어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취재해보겠습니다.
'데일리 뉴스 > 아름다운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캠핑장]야생 캠핑을 즐겨라, 남양주시 팔현 캠핑장 (2) | 2011.11.29 |
---|---|
여의도 4월 12일의 풍경 (4) | 2011.04.12 |
빛이 쏟아지던 오늘 낮 한강 (0) | 2010.09.25 |
강원도 태백을 지나 경북 영주의 부석사까지 (3) | 2010.09.03 |
재개발에 지치고 지친, 서울 중계동 104번지 이야기 (1) |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