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로 휴가를 다녀온 사실은 여기를 보신분들 께서는 알고 계시겠죠.
몇일전 필리핀에서 만나서 같이 놀던 일행으로 부터 뒤늦은 여름 휴가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의 카메라에 있던 새로운 사진을 보니 다시 필리핀의 짠 바닷물이 생각납니다.
두번째 타보는 웨이크보드를 바다에서 그것도 대~형 보트가 끌어주는것으로 도전한
무모한 사진이 이 친구의 카메라에만 들어 있었거든요.
요즘 저녁만되면 웹호스팅의 트래픽 제한에 걸려 블로그가 다운되곤 하는데
설마 제가 놀러다녀온 사진이 뭐 그리 인기 있을까 싶어 용감하게 수십장을 한꺼번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