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eople
태극기 '거꾸로' 휘날리며 ~
이다일
2008. 8. 10. 01:49
전 국민이 '우생순'의 재현을 기대한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 경기에 이명박 대통령 역시 응원에 나섰다. 1박2일간의 방중기간에 경기장을 찾은 것.
하지만 힘찬 대통령의 응원이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한가지. 거꾸로 들은 태극기 때문.
태극기를 보면 붉은색이 위로, 파란색이 아래로 위치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힘차게 흔들어댄 태극기는
색이 반대로 되어있다.
보좌관들이 쥐어주는 태극기를 그냥 흔들었겠지만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 색맹도 아니고 붉고 푸른 위아래도 구분못했다는것이 네티즌에 또한번 실망을 안겨준 모양이다.
또한, 태국기를 거꾸로 들어 망신당한 예는 수도 없이 많다.
구글검색에 '태극기 거꾸로'라고 검색해보면 수 많은 결과가 나온다.
SBS의 방송프로그램 '진실게임'도 그랬고 지난해 2월 노무현 대통령이 탄 전용기도 태극기가 거꾸로 달렸었다.
2005년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 회담에서 거꾸로 된 태극기 모양 뱃지를 착용했다 호된 질책을 당했고 여러 관공서에서도 태극기를 거꾸로 달아 망신당한 예가 많다.
정동영장관의 뒤집어진 태극기 뱃지는 조선일보가 잘근잘근 씹어주셨다. 잘한일이다.
이번에도 조선일보가 잘 씹어주실런지 기대해 보겠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거꾸로 태극기'는 가려져 보도되고 있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몇몇 언론사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사진에서 대통령 내외만 나오고 태극기는 '댕강' 잘라버렸다.
대통령이 뒤집어든 태극기.
촛불집회때 명박산성에도 제대로 걸어드렸고 초중고 대학생에 유모차 아줌마들까지 나와서 태극기를 흔들어댔건만 그 때 본것만 해도 위아래 구분은 하겠다.
도대체.. 보긴한건가.
책상에도 태극기 놓고 일하면서.. 쳇~
하지만 힘찬 대통령의 응원이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한가지. 거꾸로 들은 태극기 때문.
태극기를 보면 붉은색이 위로, 파란색이 아래로 위치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힘차게 흔들어댄 태극기는
색이 반대로 되어있다.

한 게시판에는 '차라리 합성이었으면 좋겠다'고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보좌관들이 쥐어주는 태극기를 그냥 흔들었겠지만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 색맹도 아니고 붉고 푸른 위아래도 구분못했다는것이 네티즌에 또한번 실망을 안겨준 모양이다.
또한, 태국기를 거꾸로 들어 망신당한 예는 수도 없이 많다.
구글검색에 '태극기 거꾸로'라고 검색해보면 수 많은 결과가 나온다.
SBS의 방송프로그램 '진실게임'도 그랬고 지난해 2월 노무현 대통령이 탄 전용기도 태극기가 거꾸로 달렸었다.
2005년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 회담에서 거꾸로 된 태극기 모양 뱃지를 착용했다 호된 질책을 당했고 여러 관공서에서도 태극기를 거꾸로 달아 망신당한 예가 많다.
정동영장관의 뒤집어진 태극기 뱃지는 조선일보가 잘근잘근 씹어주셨다. 잘한일이다.
이번에도 조선일보가 잘 씹어주실런지 기대해 보겠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거꾸로 태극기'는 가려져 보도되고 있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몇몇 언론사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사진에서 대통령 내외만 나오고 태극기는 '댕강' 잘라버렸다.
대통령이 뒤집어든 태극기.
촛불집회때 명박산성에도 제대로 걸어드렸고 초중고 대학생에 유모차 아줌마들까지 나와서 태극기를 흔들어댔건만 그 때 본것만 해도 위아래 구분은 하겠다.
도대체.. 보긴한건가.
책상에도 태극기 놓고 일하면서..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