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여행/레저
중국 호텔의 조식, 상상을 초월하네
이다일
2009. 7. 14. 11:45
여행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해외여행들 많이 다녀오시죠. 여행지에 가면 특별한 경험중에 하나가 바로 조식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직접 밥을 챙겨먹거나 회사 출근하면서 김밥 한줄로 때우던 직장인들에겐 정말 꿈같은 생활의 시작이 바로 리조트나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일껍니다.
한 블로그에는 여행의 시작인 비행기에서부터 식사경험을 얘기한 내용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식사를 비교한것인데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 한번 컴터 하드를 뒤적여 봤습니다.
2007년 한달간의 출장을 위해 중국, 러시아, 몽골을 돌았습니다. 러시아에서 24시간 기차를 타고 중국으로 들어섰고 중국에선 다시 일주일가량을 버스로 이동하며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출장의 특성상 오지의 문화유산을 답사해야 했기에 흙담이 쌓여있는 중국의 시골마을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래도 호텔이 있는게 참으로 대단한 곳이었죠.
그러던 중 한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음.. 그간 여행지의 맛있는 식사를 기대한것도 아니고 출장이 보름을 넘어갔기에 준비해온 김치는 떨어졌고 한국이 그리운 때가 됐을 즈음입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없이 3성급 호텔의 아침식사입니다. 사실 구내식당이라해도 믿을 만한 정도의 상차림입니다만 이동네에서 가장 좋다는 호텔이라네요.
두부와 나물을 무쳤는지 좀 비비적한 느낌이고 만두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그릇처럼 보이는 저것은 쌀을 풀어서 살짝 끓인 듯한 음식입니다. 여기에 완성은 철제 식판과 나무젓가락 되겠습니다 ^^
대륙의 식당이라 공간은 넓습니다. 사람은 드문드문있고 중국에서 여행다니는 여행객인가 봅니다. 버스를 타고 단체로 투어를 다니나본데 우리로 따지면 경주 단체관광 같은걸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먹어야 살아가는 출장인지라 잘먹고 잘 살았는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기내식 사진을 보니 왠지 이때의 식사가 생각 났네요.
아침에 일어나 직접 밥을 챙겨먹거나 회사 출근하면서 김밥 한줄로 때우던 직장인들에겐 정말 꿈같은 생활의 시작이 바로 리조트나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일껍니다.
한 블로그에는 여행의 시작인 비행기에서부터 식사경험을 얘기한 내용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식사를 비교한것인데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 한번 컴터 하드를 뒤적여 봤습니다.
내몽골 초원이 펼쳐지기 직전. 흥안령을 넘고 있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물은 맑고.. 살기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2007년 한달간의 출장을 위해 중국, 러시아, 몽골을 돌았습니다. 러시아에서 24시간 기차를 타고 중국으로 들어섰고 중국에선 다시 일주일가량을 버스로 이동하며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출장의 특성상 오지의 문화유산을 답사해야 했기에 흙담이 쌓여있는 중국의 시골마을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래도 호텔이 있는게 참으로 대단한 곳이었죠.
길게 설명할 필요없이 3성급 호텔의 아침식사입니다. 사실 구내식당이라해도 믿을 만한 정도의 상차림입니다만 이동네에서 가장 좋다는 호텔이라네요.
대륙의 식당이라 공간은 넓습니다. 사람은 드문드문있고 중국에서 여행다니는 여행객인가 봅니다. 버스를 타고 단체로 투어를 다니나본데 우리로 따지면 경주 단체관광 같은걸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먹어야 살아가는 출장인지라 잘먹고 잘 살았는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기내식 사진을 보니 왠지 이때의 식사가 생각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