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일 2005. 2. 9. 02:44
대학교 4학년부터인가 사회 나와서 부터인가 특별한 일이 없는한 대학 후배가 헤어 디자이너로 있는곳에 가서 머리를 깍고 있다.

특별히 머리모양을 생각할 것도 없고 생각하기도 싫고 편하게 사람들 소식도 듣는것이 좋아서 꾸준히 다니고 있다. 작년 가을쯤에 머리를 갈색으로 염색을 했었고 그 후에 머리를 다듬으면서 약간의 파마를 한것으로 기억한다. 그 머리가 유럽여행가서 한달동안 샴푸없이 비누로 빡빡감아주고 바람에 날리고 다니다보니 좋게는 '욘사마'부터 나쁘게는 '야수'라는 말까지 들었던 머리가 되었다

목적한 바~ 가 있는지라 머리도 깜장으로 고치고 그나마 조금 단정하게 다듬고 있는 중에 사진 한장!


혹시 평소부터 내 헤어스타일이 맘에들어 어디서 한것인지 정말 궁금했다면 이곳으로..
--> 한스헤어, 노원점, 디자이너 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