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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람들의 이야기

그래! 서해로 대하 먹으러 가는거야!!

위에 써있는 제목과 같이 외치고 모두합쳐 셋이 집합하였으나..

서해까지가서 대하를 먹어.. 거기까진 좋아, 그럼 올때 운전 누가할래?

헉.....

관두자.. 서해까지가서 회는 뭔 회냐..

그리하여 가게된곳은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어부朴씨'라는 횟집, 어느어느 녀석은 어부'차'씨라 하는 녀석도 있었지만..

8시에 만나서 횟집입장이 10시반이었으니 굶을대로 굶은 배는 더이상 얼굴에 웃음을 남기지 못하고 '어이~ 빨랑 가져와~' 라는 표정으로 식사중.

회가 안보인다구? 먹기전에 일단 찍고 미친듯이 먹어치움..
그래도 간만에 횟집에서 먹은 회.. 맛있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