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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음식

타워팰리스 1층 MIYOZEN

05년 불꽃놀이를 '어찌어찌'의 사연으로 못보게 된 상황.
효성군과 둘이 차는막히고 배는고프고 어디를 가야하나 갈등에 갈등을 하다가 효성군의 고등학교 후배가 있다는 회전 초밥집을 가기로 결정!

'미요젠(MIYOZEN)'이라는 회전초밥집으로 현대 계열의 프렌차이즈인듯 하다.

강남의 그 유명한 주상복합건물인 '타워팰리스' 상가동 1층 길가에 위치해서 남들이 들으면 뭔가 대단한데 가서 고급스런 회전초밥을 먹고 온줄 알겠지만 일반적인 회전 초밥집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내부는 수수한 초밥집이었다


효성군(우)과 그의 후배(좌)

군대 제대후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회전초밥 기술을 배웠다는 효성군의 후배로부터 다양한 서비스~ 들과 연어회와 알로 꽃이 핀 상을 보며 감탄을 ㅋㅋㅋ

작년 동경에서 먹어본 이후로 항상 회전초밥집에 오면 그 집의 맛을 판단하는 나름대로의 기준인 일명 '연어 아부리 스시'의 맛을 보는데 계속 벨트를 타고 도는 스시들과는 달리 바로 만들어주는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다.

종류에 따라 접시당 1700원 선 부터 4~5천원대 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간단하게 스시를 먹고 맥주도 한잔하기 좋은 곳인듯 하다. 게다가 효성군 후배가 있으니 '역시 스시는 주방장과 친해야 맛있다'는 법칙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아니~ 이런걸 서비스로? 저기 보이는 모든게 서비스 !! 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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