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한 짐승이 아니다. 장승이다.
강원도 화천군 방천리에 마을 '운수골'에는 장승이 서 있다.
화천에서 양구로 가는 길에서 산을 하나 넘어야 나타나는 마을
휴대폰도 터지지 않고 포장도로가 들어온지 불과 10년이란다.
예전에는 화천읍에서 배를타고 파로호를 통해 드나들던 마을인데
지금은 화천을 빙~ 돌아 양구 앞에 뚫린 도로로 통행한다.
때문에 행정구역상 화천인지 양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헷갈린다고...
암튼 이곳저곳 부각된 장승이 마을 입구에 서 있다.
'저 장승을 만지면 아들난다는 소문이 돌아야 할텐데~' 하며
흑심을 드러낸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작품이다. ^^

강원도 화천군 방천리에 마을 '운수골'에는 장승이 서 있다.
화천에서 양구로 가는 길에서 산을 하나 넘어야 나타나는 마을
휴대폰도 터지지 않고 포장도로가 들어온지 불과 10년이란다.
예전에는 화천읍에서 배를타고 파로호를 통해 드나들던 마을인데
지금은 화천을 빙~ 돌아 양구 앞에 뚫린 도로로 통행한다.
때문에 행정구역상 화천인지 양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헷갈린다고...
암튼 이곳저곳 부각된 장승이 마을 입구에 서 있다.
'저 장승을 만지면 아들난다는 소문이 돌아야 할텐데~' 하며
흑심을 드러낸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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