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일입니다. 하이브리드 열풍이 자전거에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제트엔진 장착해 4.4마력 파워
서핑중에 발견한 이 자전거는 무려 '제트엔진'을 이용합니다. 혹자는 "정말 똥줄타겠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7년 제작된 이 자전거는 100만엔, 우리돈 약 1천몇백만원 하는 고가입니다. 분당 12만4천회의 회전을 통해 4.4마력의 파워를 냅니다.제트기에 사용하는 연료 1리터로 약 7분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동을 걸기 위해선 10kms의 고압공기가 필요해 다이빙용 고압공기탱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게다가 배기가스 온도는 최고 700도. 업체측은 "추운 계절, 초강력 원자바이오 바람 팬 히터로 맹활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명 'FIRE Trick BOB'
페트병으로 강력한 추진성능
여기서 끝이면 얘기가 재미없죠. 이녀석들 하이브리드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자전거에 전동모터를 단 것은 우스운 일이고 제트엔진은 좀 강력했죠. 이보다 더 강력한것은 'AQUA Trick BOB' 병렬 8기통의 페트병을 이용해 물과 높은 압력의 공기를 순식간에 분출시켜 가속을 얻습니다.
업체는 "8기통을 동시에 분사하면 안장 밑에 약간의 진동을 느낄지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페트병은 발사도 가능하며 그 위력은 상공 50미터까지 날아갈 정도랍니다. ㅎㅎ 또한, 맨 뒤에 설치된 페트병은 물총기능까지 포함해서 연속발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뒤에서 따라오는 적(?)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장점은 페트병을 교체할 수 있어서 "불필요한 파워모듈의 탑재"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탑재하다보니 28kg에 달하는 무게는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을 연료로 사용해 친환경이라고 하지만.. 이건 뭐~
추억의 증기기관이 자전거로
이게 끝은 아니죠. "beside JOKEE"라는 자전거는 증기기관을 사용합니다. 증기기관차의 추억을 되살리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증기기관의 컨디션을 고온 고압으로 유지하기 위해 여름에는 약 10분, 겨울에는 30분이상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소시간과 물탱크 용량때문에 증기기관은 10분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칙칙폭폭 소리도 나는데 150도의 증기가 기세좋게 뿜어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굴뚝 부분은 300도 가까운 온도 때문에 화상에 주의해야하며 긴바지 착용이 의무라고 하네요.
풍력발전으로 자전거를 탄다.
제트엔진 장착해 4.4마력 파워
서핑중에 발견한 이 자전거는 무려 '제트엔진'을 이용합니다. 혹자는 "정말 똥줄타겠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7년 제작된 이 자전거는 100만엔, 우리돈 약 1천몇백만원 하는 고가입니다. 분당 12만4천회의 회전을 통해 4.4마력의 파워를 냅니다.제트기에 사용하는 연료 1리터로 약 7분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동을 걸기 위해선 10kms의 고압공기가 필요해 다이빙용 고압공기탱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게다가 배기가스 온도는 최고 700도. 업체측은 "추운 계절, 초강력 원자바이오 바람 팬 히터로 맹활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명 'FIRE Trick BOB'
페트병으로 강력한 추진성능
여기서 끝이면 얘기가 재미없죠. 이녀석들 하이브리드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자전거에 전동모터를 단 것은 우스운 일이고 제트엔진은 좀 강력했죠. 이보다 더 강력한것은 'AQUA Trick BOB' 병렬 8기통의 페트병을 이용해 물과 높은 압력의 공기를 순식간에 분출시켜 가속을 얻습니다.
업체는 "8기통을 동시에 분사하면 안장 밑에 약간의 진동을 느낄지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페트병은 발사도 가능하며 그 위력은 상공 50미터까지 날아갈 정도랍니다. ㅎㅎ 또한, 맨 뒤에 설치된 페트병은 물총기능까지 포함해서 연속발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뒤에서 따라오는 적(?)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장점은 페트병을 교체할 수 있어서 "불필요한 파워모듈의 탑재"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탑재하다보니 28kg에 달하는 무게는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을 연료로 사용해 친환경이라고 하지만.. 이건 뭐~
추억의 증기기관이 자전거로
이게 끝은 아니죠. "beside JOKEE"라는 자전거는 증기기관을 사용합니다. 증기기관차의 추억을 되살리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증기기관의 컨디션을 고온 고압으로 유지하기 위해 여름에는 약 10분, 겨울에는 30분이상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소시간과 물탱크 용량때문에 증기기관은 10분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칙칙폭폭 소리도 나는데 150도의 증기가 기세좋게 뿜어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굴뚝 부분은 300도 가까운 온도 때문에 화상에 주의해야하며 긴바지 착용이 의무라고 하네요.
풍력발전으로 자전거를 탄다.
아주그냥 막장은 이런게 또 있습니다. 일명 'Electric BOB Typhoon', 전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생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적이다 못해 전기생산까지 하는 자전거군요. 원리는 풍력 발전기 전력 회생장치를 이용해 감속시 바람을 에너지로 사용한답니다. 이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원리와 비슷하네요.
미국 에어랜드사의 'AIR303'을 주문장착해 제동시 300W의 고전력을 만들어냅니다. 15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고 전력 회생장치를 사용해 끝없는 주행거리를 실현했지만 총 중량이 53kg에 달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놀라운 장점이 있네요. 풍력 발전기가 배터리에 충전할때 보일러에 온수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보일러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직결돼 커피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풍부한 전력을 바탕으로 깜박이, 브레이크등과 같은 전자장비를 내장했고 발전량을 표시하는 조명이 있어서 이것을 보면서 다이어트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자전거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이 자전거들은 모두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SHUKUNO-RINTENDO'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안타깝게도 한 대씩 제작됐으며 지금은 폐차된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주문 불가라는 얘긴데 업체에서 '믿거나 말거나' 재미를 위해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내용이네요.
하하하하.... 주문하려고 찾아보는 분 없겠죠?
재미난 아이디어들입니다.
미국 에어랜드사의 'AIR303'을 주문장착해 제동시 300W의 고전력을 만들어냅니다. 15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고 전력 회생장치를 사용해 끝없는 주행거리를 실현했지만 총 중량이 53kg에 달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놀라운 장점이 있네요. 풍력 발전기가 배터리에 충전할때 보일러에 온수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보일러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직결돼 커피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풍부한 전력을 바탕으로 깜박이, 브레이크등과 같은 전자장비를 내장했고 발전량을 표시하는 조명이 있어서 이것을 보면서 다이어트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자전거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이 자전거들은 모두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SHUKUNO-RINTENDO'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안타깝게도 한 대씩 제작됐으며 지금은 폐차된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주문 불가라는 얘긴데 업체에서 '믿거나 말거나' 재미를 위해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내용이네요.
하하하하.... 주문하려고 찾아보는 분 없겠죠?
재미난 아이디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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