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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친구

누구냐? 너!

아래 어느 포스트에선가 자신을 'MIT공대 한방과'출신이라고 소개한 씬군의 결혼식에서 만난 친구들 사진입니다.

왼쪽에 있는 사람이 나인것 같고 가운데는 화려한 일본, 오사카 생활을 마감하고 분당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 최근에 술대신 '속편한우유'를 마시는 두발군, 오른쪽은 몇주전 남산 XX웨딩홀에서 장가가버린 유부남 상배군.

요즘 사진을 찍으면서 빛 옆에 그림자, 어둠에 관심을 갖게되는데 내 카메라로 누군가 찍어준 사진에 적절한 어둠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는것 같아 올려봤습니다.

어디선가 읽은 사진작가의 사진 잘찍는 노하우중에 '밝은곳 바로 옆의 어두운곳을 찍어라'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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