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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해물탕 먹기는 해보면 압니다. 해해해~~~ 부산에 당일치기로 내려간 크리스마스이브. 점심은 그래도 뜨끈한거 먹어보잔 생각에 해물탕을 먹기로 결심. 부산에 왔으니 그래도 바닷가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며 해운대로 고고! 그러나... 해물탕 넘쳐나고 술집이 넘실대던 곳은 해운대가 아니라 광안리였습니다. 제길. 착각했지만 씩씩하게 길안내 했으므로 모른척. ㅠㅠ 해운대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강남역 브랜드가 다수 진출해 있는 곳입니다. 심지어 바다를 바라보는 모서리에 BMW매장이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피튀기는 검색 끝에 한 집을 찾았건만 영화 '황해'스럽게도 해물탕집 자리는 신축 공사중입니다. 결국 건너편 시장 골목에 국수 삶는 아주메한테 여쭤보니 검색에 존재하는 해물탕 골목은 창문 가득 메뉴를 써 붙인 야식집 처럼 보이는 너댓 곳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래도 바.. 더보기
부산 갈~매기 지난 금요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 KTX를 타고 출발해 저녁 8시반 KTX로 돌아오는 다소 빡쎈 일정이었지만 무난히 소화했습니다. 낮 시간엔 해물탕과 소주를 흡수했고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도 한잔 했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만난 부산 갈매기들. 자세히 보면 첩자가 숨어있습니다. 마치 "븅븅븅븅뵹븅븅" 처럼 븅 속에서 뵹을 찾아야 하는 모습입니다. 갈매기 사이에 숨어든 비둘기. 그들의 새우과자를 향한 집념을 카메라에 담~고자 했으나 사진찍는거 빼고 모든 기능이 뛰어난 카메라 덕택에 건진게 별로 없습니다. 이런 블루죽죽한 상황. 더보기
어느 착하고 멋지고 예쁜분의 선물 **이 글은 다소의 과장과 허구로 구성됐습니다. 지난주 목, 금, 토를 냅다 쉬고 일요일 회사에 출근하니 반가운 박스가 놓여있습니다. 하나는 아래 글에 쓴 가습기요 다른 하나는 선물종합세트같은 멋진 상자였습니다. 구로구 모처에서 일하는 북좀치는 미소녀, 경희여고 칼라렌즈, 조 모양이 보내준 선물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나름 택배받은 남자입니다. 내용물은 커피, 사탕, 초컬릿 & 전자제품을 닦을 수 있는 썸띵~ 입니다. 썸띵만 제외하면 대체로 군대 위문품과 구성이 비슷합니다. 군 시절 중학교 대학교 동창이던 정XX양이 보내준 초코파이 다섯상자를 보고 고참이 "우리가 이런것만 먹고 사는줄 아냐!"라고 꿍시렁 대던게 생각납니다. 근데 맛있었습니다. 잘먹었구요. 커피는 히말라야에서 왔답니다. 사탕은 뭔가 건강에 좋.. 더보기
가습의 계절 코가 막히고 목이 컬컬합니다. 오전에는 그나마 살 만 하지만 오후 서너시가 지나면 정신마저 몽롱해집니다. 하루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몇 주째 하다보니 어항에 들어 앉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어서 시간 가는줄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쉬운게 가습기입니다. 몇 년 전에 일명 '개구리 가습기'라고 개구리 모양처럼 생긴 녀석을 하나 샀습니다. 초음파 방식이었습니다. 하절기에 작동않고 쉬다보니 속에서 개구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물체가 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방생(?) 목이 컬컬해도 참고 걍 기침하고 살다가 지난주 인터넷을 통해 하나 구입했습니다. 배송비까지 대략 3만3천원쯤 했던 거 같은데 '가열식'입니다. 물을 40도 정도로 가열해서 내보내니 끓이진 못해도 깨끗해 보입니.. 더보기
소니캠 VG-10으로 연사 날려보기 소니의 렌즈교환식 캠코더 VG-10이 슬슬 시장에 풀리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구입한 사람이 있다고 하여 얼른~ 구경 다녀왔습니다. 새것처럼(새거죠..) 아끼는 카메라를 보고 냅다 연사날려봤습니다. 캠코더임에도 불구하고 초당 7장의 연사를 쏘는 카메라. 아아~ 영상으로 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는 줄줄이 사진입니다. 콜라 작은병과 비교도 해보고 코끼리코처럼 쭉 늘어지는 렌즈도 빼 봤습니다. 장점은 작고, 소리가 좋고, 아웃포커싱이 쭉쭉된다. 단점은 노출, 소리 등등 매뉴얼 조절버튼이 없고 XLR단자가 없다. 당췌 이게 일반인을 겨냥한 카메라인지 프로페셔널용인지 구분이 모호합니다. 허긴... 뭐 이제 이런 구분하면 촌스런거 아니겠습니까. 아이퐁으로 영화도 찍는데 말이죠. ㅎㅎㅎ 더보기
롯데마트에선 치킨을 5천원에... 지난달 이마트 1만1천500원 피자에 이어 이번달에는 롯데마트가 치킨을 5천원에 판답니다. 치킨업계의 '진돗개하나'라고 합니다. 모 그럴수도 있죠. 그래도 "회사 짤리면 치킨집 하나 내지 뭐" "이번일 잘 되면 피자집 내서 내 장사 해야지" 이런 얘기들 쏙 들어가겠습니다. 경제논리로 싸게 만들어 팔아 잘 파는건 좋은데 경제논리로 이마트, 롯데마트가 결국 독점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즐겁게 치킨먹는 날을 생각하며~ 잼난 움짤 사진 하나 올려요. 더보기
아우디 영업사원은 아이패드로 견적낸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서 모든 영업사원이 아이패드를 영업에 이용하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개월간 개발한 앱을 통해 견적, 차량정보, 브랜드 뉴스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제 아우디 매장에 가면 아이패드를 들고 고객과 얘기하는 영업사원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차의 가격과 옵션을 고르고 견적을 내는 앱들은 국내외에 여러가지가 나와있는데요 아우디에서는 직접 개발한 앱을 영업사원이 활용하도록 한 것이 특이하네요. 더보기
최초, 최고에 민감한 사람들. "중형차 최초로 2.5리터급 V6엔진 장착한 SM5" 며칠전 보도자료가 나왔었죠. 르노삼성에서 내보낸 자료에는 신형 SM5를 소개하면서 "중형차 최초로 2.5리터급 V6엔진을 장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내용으로 왈가왈부 얘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 V6엔진을 적용한 중형(=소나타급?)차가 거의 없긴 했지만 사실 '최초'는 아니란 얘기였습니다. 제 기억에도 V6엔진을 장착한 차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헌데 르노삼성에서 이 사실을 몰랐을까요? 뭐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이런 수식어를 붙였겠지만 사실 '낚시'하는데 있어 좋은 단어가 '최초', '최고'와 같은 극단적 수식어입니다. 이런 단어는 논란의 여지도 많고 관심도 끌 수 있기 때문에 자극적 마케팅이나 기사 제목에 자주 쓰이게 됩니다. 하지만 똑똑한 네티즌과 '댓글' 제도 덕분에 왠만한 소비자들은 이런.. 더보기
2억1천8백만원의 벤츠 쿠페는 뭐가 다를까? 6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CL63 AMG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으로만 살펴보면 CL클래스, 럭셔리 쿠페입니다. 거기에 63, 요건 배기량 6,208cc 엔진이 들어간데서 유래합니다. AMG, 요건 메르세데스-벤츠의 튜닝 자회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래서 합쳐진 이름 CL63 AMG. 일단 AMG가 붙으면 '강'해보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강합니다. **영상에는 부릉부릉 소리가 나진 않고.. 그냥 조용한 배기음이 나옵니다. **들어볼만 해요 ㅋㅋㅋㅋ. 엔진크기는 6,208cc에서 5,461cc로 줄었습니다. (이러면 CL55 AMG라 해야하쥐않남) 그런데 출력은 향상됐습니다. 최대출력은 19마력 올라가 544마력 최대토크는 17.3 kg.m가 올라가 81.5kg.m입니다. 사실 실감이 안나죠? 이렇.. 더보기
쌀을 기부하는 팬클럽. 옛말에 지름은 알리라했다 옛말에 착한일을 알리라했던가... 12월 1일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습니다. 한달간 진행되는 모금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홍보대사로 나선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함께 어디선가 나타난 꼬맹이 어린이들. & 오랑우탄. 응? 오랑우탄도 사람을 돕겠다고?? 구세군에서 마련한 고도의 전략일까요?? 오랑우탄도 사람을 돕겠다고 나서는데 뒷짐지고 앉아있으면 거시기 할테니.. 거시기하라는 뜻? 어쨌건 최근 콘서트에 가보면 팬클럽들이 입구에 쌀을 쌓아 놓습니다. 사실 요것도 '드리米'라는 업체가 있어서 거기서 화환대신 쌀로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쌀을 구세군에 기부합니다. 콘서트나 행사장 가득 쌀을 쌓아 놓으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자자~ 여기 아래에 .. 더보기
JYJ 콘서트 현장 영상으로 봅시다요 지난 27일에 있었던 JYJ의 첫 콘서트 영상입니다. 설마 JYJ가 누구냐구요? 동방신기에서 나온 재중, 준수, 유천이 만든 그룹입니다. 더보기
JYJ의 첫 콘서트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에 다녀왔어요 한류에 관한 취재의 일종으루다가 JYJ의 첫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JYJ는 동방신기로 활동하다가 소속을 옮기고 새롭게 만든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의 그룹명입니다.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영하로 내려갈까 말까 하는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됐습니다. 날이 추울것을 대비해 돔형 천정을 설치했지만 새벽에 내린 비와 눈과 우박으로 철거했다네요. 결국 이런 저런 준비가 늦어져서 예정보다 1시간 지난 오후 8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일단 사진한장 올려보구요~ 좀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아~ 추운데서 덜덜 떨다왔더니 뺨이 얼얼해요. ps. 현장에서 기사까정 다 써서 보낼라고 버튼 누르니 아이폰 테터링 문제로 인터넷 사용불가. 쯧. 이런 젝일... ps. 기사는 요요요요요.. 더보기
아우디 R8 스파이더, 제로백 4.1초, 42kg의 초경량 소프트탑 흔히 컨버터블은 쿠페형태보다 무겁고 둔하게 생각합니다. 뚜껑을 열으려면 차체 강성을 보강해야 하고 그리하면 당연히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게다가 전동탑을 내장하면서 100kg은 훌쩍 넘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결국 성인 1.5명이 언제나 앉아 있는 개념이니 당췌 쿠페였을때의 경쾌함은 열린 뚜껑 너머로 날아가버립니다. BUT.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소프트탑을 장착했습니다. 소프트탑 무게가 불과 42kg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뭐 이까이꺼~ 잘달린다!! 고 보도자료에 써 있습니다. (사실 안타봤으니 모릅니다) 오늘 아우디 코리아는 일명 아이언맨 2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차 R8 컨버터블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아우디 알 에잇 스파이더"라고 읽습니다. 에잇. 요 차는 .. 요약하면 5,200cc V10 .. 더보기
아이언맨의 애마, 아우디 R8 spyder & 모델 유지현씨. 이정도면 글을 쓸 필요없다. 그냥 사진만 늘어놓는걸 더 좋아할것이라 생각 !! 걍 보시라 ~~ ㅋㅋ 더보기
타타대우의 트럭 '프리마'는 얼마일까요? 자동차를 생각할때 대략의 가격이란게 있습니다. 예를들면 소나타는 약 2천~3천만원? 아반떼는 1천만원대, 경차는 9백만원 그랜저는 3천만원같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가격대가 있는 것이죠. 주로 주변에 누가 차를 샀거나 혹은 스스로 차를 사기위해 알아보니 가격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항상 궁금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매일 타는 시내버스는 얼마일까요? 그리고 공사장에 덤프트럭은 얼마일까요? 시내버스는 900원일까요? ㅋㅋㅋ 얼마전 친구로 부터 들은 얘기로는 덤프트럭을 사기 위해 집을 담보로 잡아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수백만원을 벌어서 덤프트럭 값을 충당하려면 적어도 5년 이상은 일해야 한다고 합니다. 뭐 대략 억대(?)라고만 말해서 도대체 얼마쯤인지 궁금했습니다. 지난달 22일 나온 타타대우의 보.. 더보기
몸값, 5억원 이야기 몸값이라면 뭘까요? 프로 선수들에겐 연봉일 것이고 보험 계약자에겐 보험금일 것입니다. 혹은 초 고급 노동자에겐 일당, 주급일 수 도 있구요. 스포츠 선수가운데는 프로야구의 추신수선수가 올해 연봉이 5억정도라고 합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몸값 5억원의 사람같은 것들이 모여있는 광경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죠. 네이버에 "몸값 5억"이라고 넣고 검색을 했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비, 강동원, 이병헌등이 이름을 올렸네요. 제가 만난 5억원의 몸값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한 분에 5억쯤 하시니 저기 사진에 보이는 분들 총합이 55억쯤 됩니다. 이분들은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 투입되기 위한 일명 "더미"입니다. 모두 신체 각종 부위에 센서를 장착하고 있구요 측면충돌, 정면충돌 등 각자 전문 분야가 있습니다.. 더보기
유럽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에 회의적일까? 보쉬와 삼성SDI가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하려고 만든 회사 'SB리모티브' 울산공장에 와 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시속 312km의 KTX를 타고 왔습니다. SB리모티브의 울산공장 준공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독일 회사와 합작 법인을 만든 삼성이 "브라운관 사업에 성공했던 좋은자리"라고 소개한 곳에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일종의 풍수지리라고 봐야하나요 ㅋㅋㅋㅋㅋ 어쨌건 오늘 11시 SB리모티브의 울산공장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준공식에는 보쉬(네 우리가 아는 보쉬 맞습니다. 전동공구도 만들고 여러분이 타는 차에 거의 대부분 들어있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의 프란쯔 페린바흐 회장은 보쉬가 100여년간 이뤄온 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들과의 긴밀.. 더보기
니콘 DSLR카메라의 동영상들이 이럴수가 이 동영상은 니콘D7000의 프로모션 비디오입니다. 프로모션 비디오를 설명하는 해설판이랄까요? 아주 재밌는 시도들이 많이 나오는것이 관심을 끄네요. D7000은 작은, HD촬영이 가능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맨프로토의 약 15만원 정도 하는 스테디캠 장비를 연결했고 RC헬리콥터에 카메라를 장착해 새로운 각도의 샷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존의 HD카메라라면 불가능한 일이죠. 일단 크기가 작아졌고 무게가 가벼워져서 가능한 일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세상이죠. 제가 쓰는 카메라도 니콘의 D3S입니다. D7000보다 크고 무겁고 단단한 것이죠. 언제나 작동한다는 신뢰도에서 앞서지만 D7000의 가벼움은 참 부럽습니다. 이 비됴를 보고 괜히 RC동호회에 가입하고 헬리콥터 가격을 살펴봤네요. 보.. 더보기
타타대우 프리마축제에서 본 대형트럭의 뼈와 살 국내 트럭 시장규모는 연간 2만대 수준입니다. 연간 100만대를 오르내리는 승용차 시장에 비하면 무척 작은 시장입니다. 하지만 대당 단가가 5천만원에서 억단위로 올라가기 대문에 금액으로는 만만치 않습니다. 현대차에서 나오는 '트라고'가 국산 트럭으로 대표적입니다. 공사현장이나 화물차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트럭 시장에는 수입차가 흔합니다. 벤츠, 볼보, 스카니아 등 수입차를 타는 것이 눈에 띄는 일이 아닙니다. 트럭은 안에서 가로로 누워서 잠도자고 첨단장비로 무장돼 있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이날까지 확인은 못해봤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 공장을 가보기 전까진 말이죠. 사실 2004년부터 시작된 타타대우차는 인도 타타자동차의 계열사입니다. 세계4위의 상용차 메이커구요. 영어로 .. 더보기
F1경기장 주변의 풍경들 지난주말 전라남도 영암으로 내려가서 F1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경기장 사진, 내용들은 이미 많이 나왔으니 경기장 주변 모습들을 담아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