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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하다가

탈영 프로복서의 살인예고

2009년 5월 22일. 금요일이죠. 오늘.

금요일 저녁이라 조용히 퇴근했건만 세상은 조용하지 않습니다.
원로배우 여운계씨가 저녁 8시쯤 타계하셨죠.
게다가 이건 또 무슨 사건인지..  걱정스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전직 프로복서였던 상근예비역 군인이 여자친구와 아버지 그리고 부대 지휘관을 비롯한 다섯명의 이름을 공개하고 이들을 살해하겠다고 나선 것 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여자친구라고 알려진 여성은 실제로 상해를 입고 일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군 수사당국은 탈영병의 신원을 추적중이라고 합니다.

국군수도병원 정신과에 입원한 병력이 있는 탈영병의 행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탈영병은 몇몇 블로그와 까페를 통해 알려진 인물이라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사건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탈영병이 예고한 살인 내용(까페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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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안타까운 일련의 사건으로 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