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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니콘 DSLR카메라의 동영상들이 이럴수가 이 동영상은 니콘D7000의 프로모션 비디오입니다. 프로모션 비디오를 설명하는 해설판이랄까요? 아주 재밌는 시도들이 많이 나오는것이 관심을 끄네요. D7000은 작은, HD촬영이 가능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맨프로토의 약 15만원 정도 하는 스테디캠 장비를 연결했고 RC헬리콥터에 카메라를 장착해 새로운 각도의 샷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존의 HD카메라라면 불가능한 일이죠. 일단 크기가 작아졌고 무게가 가벼워져서 가능한 일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세상이죠. 제가 쓰는 카메라도 니콘의 D3S입니다. D7000보다 크고 무겁고 단단한 것이죠. 언제나 작동한다는 신뢰도에서 앞서지만 D7000의 가벼움은 참 부럽습니다. 이 비됴를 보고 괜히 RC동호회에 가입하고 헬리콥터 가격을 살펴봤네요. 보.. 더보기
오늘의 일기, 사진 일기 오늘 날씨는 비가 왔다. 아침부터 늦잠 잤다. 5분 지각하고 회사에 들어갔다. 50mm렌즈로 출근길에 사진을 찍고 35mm렌즈를 퇴근길에 구입해서 사진을 찍었다. 렌즈 샀다고 자랑할라는데 가만 사진을 보니 고기 먹은게 자랑인거 같다. 참 즐거운 하루였다. 2010년의 쿼터가 벌서 지나갔다뉘~ ㅠ.ㅠ 2010년 3월 31일. 더보기
필름 카메라의 느낌 이 머리 희끗희끗한 아자씨는 누구신가? 카메라 스트랩을 보니 적어도 1년은 되어 보이는 사진. 시계도 지금은 고장나 버렸으니 오래된~ 카메라에 가린 사람도 오래됐으려나? 사진은 아마도 20년쯤은 묵었을 니콘FM2, 50mm 1.4수동렌즈로 찍었다. 필름역시 집에 서랍장에서 묵었던 오래된 필름. ps1. 오른쪽 프로필에 사진과 차이점은? 더보기
Q: 5D mark2로 영상을 찍으면 뒤가 뿌옇게 날라가요? 네네.. 쫙쫙 날라갑니다. 저는 지금 니콘의 D3를 주로 사용합니다. 취재때문에 무거운 녀석을 업고 다니는 것이죠. 동영상이 된다는 캐논의 5D mark2(일명: 오두막)이 옆자리에 놓여있기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오두막의 특징은 동영상이고 그 동영상의 특징은 사진의 아웃포커싱(뒤가 뿌옇게 날라가는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만 뽀샤시하게 부각시키는데 많이 사용되는 효과입니다. 이런 효과를 왠만한 캠코더에선 구현하기가 불가능한 일이고 수천만원에 달하는 카메라 장비들에서 만들 수 있는 효과였습니다. 사실 SLR카메라가 유행하기 시작한데도 이 아웃포커싱 효과가 기여한것이 큽니다. 미소녀만 또렷하게 나오고 배경은 뿌옇게 날라가는게.. 아주 환상적이거든요. 테스트해본 .. 더보기
니콘 50mm, f=1.4렌즈의 보케가 찍혔네요 까페에 앉아 이런저런 사진을 찍다보니 이런 사진도 찍혔네요. 일부러 보케(빛방울?)를 찍으려고한 것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보케가 나왔습니다. 더보기
필름카메라 ‘FM2’의 첫롤을 현상했어요 얼마전 필름카메라 FM2를 영입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필름카메라로 수동노출과 초점을 맞추는것은 난생 첨 해보는 일이라 여기저기 조언을 듣고 찍어봤네요. 노출맞추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다행이도 모든사진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가끔 노출맞추기 어려울땐 메인으로 쓰는 디카 니콘 D3를 이용해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설정했습니다. 역시 필카의 맛은 다르군요. 몇장의 독사진들은 선물로 증정했는데 다들 실물보다 잘나와서인지(?) 즐거워하는 모습이 뿌듯합니다. 3백원으로 이보다 즐거운 선물이 있을까요? 더보기
필름의 세계로 귀환 몇일전 좋은 기회로 니콘의 명작 FM2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대한민국 국민카메라로 명성을 날렸던 FM2라고 합니다. 어느집에나 사진좀 찍으려면 니콘을 썼다죠? 신형 민무늬셔터의 아남니콘 버전입니다. 외관은 매우 깨끗하여 도대체 잘써서 그런것인지 묵혀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단에 삼각대 마운트부위엔 흠집이 나있는 것으로 보아 와글와글 사람들 앞에 삼각대에 얹혀 서 있을 카메라가 상상됩니다. 사진은 FM2에 덩달아 온 50mm f=1.4 렌즈를 디카 D3에 장착해서 찍어봤습니다. 어제 첫롤을 찍었으나 도대체 현상소가 어딨는지 몰라서 아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