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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맥북에어 출시 조금전 21일 새벽 3시30분 스티브잡스의 키노트가 끝났습니다. 초간단 요약하면 1. 차기 OS는 '사자(Lion)'이라고 합니다. 2. 맥OS에서도 아이폰과 '페이스타임'이 지원됩니다. --> 화상통화죠 ㅎㅎ, 게다가 오늘부터 Beta 시작 3. 맥북에어 13인치, 11인치가 출시됐습니다. $999, $1299입니다. 아아~ 지름신께서 살짝 다녀가십니다. 더보기
아이폰과 찰떡궁합 운동용품 '나이키+', 아주 재수엄써요 봄이 오는 느낌이 들길래 작년에 사뒀던 런닝화와 나이키+를 꺼냈습니다. 물론 뿌듯하게도 지난 10월 아이폰까지 생겼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이전에는 아이팟 터치에서 썼던 것이죠. 신발을 신고 아이폰을 꺼내서 NIKE+ 의 센서 인식을 시작했습니다. 헌데 아무리 해도 센서가 인식되지 않습니다. 에힛..뭔일인지 당황스럽습니다. 센서를 다시 꼽아보고, 꾹꾹 눌러도 보고 했지만 별 소용 없습니다. 검색해서 알아낸 이야기지만서두 결론은 배터리가 다 된 탓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해도 센서 인식은 커녕 작동도 안되는 것입니다. 당시 센서와 수신부까지 합쳐서 3만5천원이나 주고 산 나름 고가의 운동기구였기에 큰 기대를 했건만 1년도 안돼서 벌써 배터리가 다 됐습니다. "그렇다면 케이스를 열고 배터리를 갈아 끼우면 되겠구나.. 더보기
새롭게 펼쳐진 광활한 세상 아하~이히 맥 27인치. imac 27 새로운 컴퓨터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몇년간 데스크탑 없이 노트북으로 연명하던 홈 컴퓨팅 생활을 아이맥 27인치를 새로 들이면서 개선해봤습니다. 대화면의 기쁨... 도저히 감당 안됩니다. 어떤이들은 화면 색이 노랗고 파랗고 차이가 난다는데 그건 차차 사용하면서 봐야겠네요. 지금 당장은 아주아주 좋아서 미드좀 봐야겠습니다. 으하하 더보기
애플 아이폰, '먹튀'논란과 황당한 고객 서비스 아이폰을 구입한지도 몇 주 됐습니다. 그간 앱스토어를 이용해 여러 앱을 다운받았구요. 앱이라 하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혹은 제3의 사업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얘기합니다. #1. 애플이 기획하고 프로그래머가 연출한 '먹튀논란' 얼마전 길에서 영화시간이 궁금해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했습니다. CGV의 상영시간과 잔여 좌석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0.99달러를 지불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영화시간, 잔여좌석을 확인 후 영화보기에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몇일 전부터 프로그램이 정상작동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앱은 주로 웹사이트에서 공개해놓은 프로그램 소스를 가공해 만들어집니다. CGV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상영시간표와 잔여좌석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것이지요. (프로그램.. 더보기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신문기사가 났군요 매일경제가 7일 오후 16시경에 내보낸 기사에 "올 7월께 한국에서도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다"라고 KT사장급 인사의 말을 옮겨 적었습니다. 과연 이제는 나올 것인지?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유독 한국에서만 출시되지 않았던 과거를 생각해 볼 때, 이번 역시 소위 네티즌들이 말하는 '떡밥', '낚시'에 해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KT사장이 발표하거나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스티브잡스가 발효해야 믿겠다"라고 기다리다 지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2시로 알려진 WWDC에 과연 3G아이폰을 출시하고 한국도 판매할 것인지가 다시 관심사에 오르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SKT의 3G를 따라잡기 위해 KT에.. 더보기
애플 아이폰이 이래서 안들어온거로구만...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재밌는 얘기들이 터져나옵니다. 국회의원들이 나름 수사(?)한 내용들이네 대부분 정부가 꽁꽁 숨겨뒀던 비밀들을 끌어낸 것입니다. 오늘 나온 얘기중에 재밌는것은 미국 애플사가 국내 이통서비스에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방통위를 방문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해외 휴대폰 사업자가 국내에 진출하려면 무선인터넷에 우리나라만의 형식인 '위피'라는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지금으로써는 SKT, KTF는 위피 폐지를 주장하고 LGT는 존속을 주장하고 있어 이통사간 입장도 엇갈리는 시점인것이죠. 최근 이동통신 요금의 구조가 통화료 중심에서 부가서비스료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위피의 사용여부는 휴대폰+이통 사업의 중요한 고리가 될 것입니다. 몇 달 간 이어진 애플 아이폰의 출시 루머에 국내 소비자들이 지쳐버린 .. 더보기
맥북 에어를 사용합니다. 1년에 한번쯤은 노트북을 바꿔주는 성향이랄까.. 뭔가 가열차게 해보려면 이것저것 환경개선작업에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랄까.. 세상에서 가장 얇다는 애플의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좋은점은 역시 모양이 이쁘고 은색의 메탈릭 소재가 손에 착착 감긴다는것. 나쁜점은 열악한 확장성으로 USB한개로 버텨야한다는 점. 다행스럽게도 블투 마우스는 쓰던놈이 있고 몇 년전 구입했다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벨킨의 USB허브가 간만에 활동개시했습니다. 오래만에 다시 사용해보는 맥OS. 호환성이 매우 좋아졌네요. 파이어폭스로 왠만한 국내 웹사이트에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그간 카오디오만 애용하느라 어디간지도 몰랐던 아이팟 역시 간만에 햇빛 보게 생겼습니다. 날이 더워그런지 예상치 않던 지름신도 과감하게 받아들인 여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