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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車보험료만 연간 2500만원 vs. 연간 10만원. 왜 그럴까? 1월27일 우리나라 자동차 가운데 보험료가 가장 비싼차가 벤츠 멕라란 SLR 로드스터라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연간 2500만원을 보험료로 내고 있다는군요. 자세한 얘기는 여기를 클릭해서 기사를 참조. 메르세데스 벤츠, 맥라렌 SLR 로드스터. 차들은 이름만 보면 대강 어떤 차겠구나 하는 윤곽이 나온다. 일단 이 차, 비싸 보인다. 세계 최고의 메이커라는 메르세데스 벤츠인데다가 빵빵한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에서 만든 것이니 일반적인 차는 아니다. 게다가 SLR이란다. 벤츠의 슈퍼카로 알려진 SLR. 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드스터'가 또 붙었다. 이건 좀 이해하기 쉬운데 뚜껑열리는 2인승 차를 말한다. 그렇다면 정리해보자. 벤츠와 맥라렌이 제조한 슈퍼카인데 2인승에다 뚜껑도 열린다. 이쯤 되니 보험.. 더보기
2억1천8백만원의 벤츠 쿠페는 뭐가 다를까? 6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CL63 AMG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으로만 살펴보면 CL클래스, 럭셔리 쿠페입니다. 거기에 63, 요건 배기량 6,208cc 엔진이 들어간데서 유래합니다. AMG, 요건 메르세데스-벤츠의 튜닝 자회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래서 합쳐진 이름 CL63 AMG. 일단 AMG가 붙으면 '강'해보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강합니다. **영상에는 부릉부릉 소리가 나진 않고.. 그냥 조용한 배기음이 나옵니다. **들어볼만 해요 ㅋㅋㅋㅋ. 엔진크기는 6,208cc에서 5,461cc로 줄었습니다. (이러면 CL55 AMG라 해야하쥐않남) 그런데 출력은 향상됐습니다. 최대출력은 19마력 올라가 544마력 최대토크는 17.3 kg.m가 올라가 81.5kg.m입니다. 사실 실감이 안나죠? 이렇.. 더보기
F1 머신 못지 않은 인기, 세이프티 카 이번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세이프티 카의 역할이 컸습니다. 경기의 1/3을 세이프티 카의 리드로 진행했기 때문이죠. 코스에 위험상황을 경고하고 정리하거나 안전점검 등을 위해 투입되는 세이프티 카는 2000년부터 베른드 메일랜더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 세이프티 카로는 벤츠의 SLS-AMG모델이 활약합니다. 기본적으로 600마력에 가까운 출력입니다만(571마력) 요놈을 F1에 적합하도록 튜닝했다고 합니다. 차 내부에는 F1 머신들의 위치를 볼 수 있는 GPS장치와 중계 카메라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세이프티 카는 경기 시작때 1바퀴를 안내합니다. 그리고 주차 위치로 들어가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합니다. 그리고 코스에 사고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진입합니다. 시속 100km.. 더보기
F1 경기에 VIP 의전차가 벤츠 CLS라니... 오늘 기사에 따르면 F1경기에 VIP및 레이서 의전용 차로 벤츠의 CLS350 amg모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이 차들은 서킷에서 운영자용 자동차 역할을 하는 코스카(course car)로 사용된다고합니다. 총 20대의 차를 의전용으로 사용하며 국내 벤츠 딜러중에 하나인 효성에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경기가 끝난 뒤에는 'F1에디션'이란 이름을 붙여서 일반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좀 의아합니다. CLS라는 모델은 뒷좌석이 의전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차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1억이 넘는 CLS는 참 좋은차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쿠페를 표방하는 4도어 승용차이기 때문에 C필러가 낮게 내려와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야할 의전용으로 적합한지 의문이란 겁니다. 제가 뒷좌석에 앉아봤을때 머리가 천.. 더보기
test Drive, test Editing 간밤에 해야할 일은 안하고 이런 편집이나.... 언제 탔는지 기억도 안나는 벤츠 CLS의 동영상이 하드에 남아 있길래.. 몇 컷 이어 붙이고 음악깔고 대강대강~ 더보기
개그맨 곽씨가 훔쳤다는 벤츠는 어떤차인가? 개그콘서트에서 범인역할을 자주 하던 개그맨 곽씨가 15일 관악경찰서에 체포됐습니다. 이유는 '차량절도'. 안산의 한 카센터에서 벤츠 키를 훔쳤고 다음날 다시 그 카센터에서 훔친키를 이용해 차를 몰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곽씨는 "벤츠가 타보고 싶어서…"라고 차를 훔친 동기를 설명했다는데… 어떤차길래 훔쳐서라도 타보고 싶었을까요?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 사건의 벤츠는 2001년식 벤츠 CL600이라고 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벤츠는 주로 S클래스 입니다. 고급대형수입차의 대명차로 불리죠. 쉽게 설명하자면 벤츠는 크기와 가격에 따라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로 나뉩니다. 물론 B나 M클래스도 있지만 쉽게 설명하느라.. 위의 구분은 문짝이 네개씩 달린 세단형 벤츠를 말하고 CL은 S클래스급 쿠페라고.. 더보기
신형 벤츠 E클래스의 광고, 무슨뜻인지 딱 느낌이 오나요? 벤츠 E클래스가 새로 나왔죠. 국내에 아직 소개되진 않았나요? 어떤가...?? 잘몰라서. ㅎㅎ 암튼 해외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재밌는 설정이 보입니다. 한적하고 어두운 길을 달리는 E클래스가 어느 갓길에 꿈에 나올법한 괴물과 미녀, 동물을 내려놓고 다시 떠납니다. 광고에 나오는 메세지를 보면 Dreams will have to wait The new E-class with Attention Assist Keeps its driver awake and alert 요런 내용이네요. 내용인즉슨... E클래스에서 꿈들은 좀 기다려라.. 탈 자리가 없다 요런 뜻이겠지요? 잠 안오게 지켜주는 뭔가를 탑재했나봅니다. 그럼 아래 광고를 함 보시죠.. 더보기
큰차≠고급차, 벤츠 C230아방가르드로 눈길을 달려보다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달 말 벤츠 C230 아방가르드 모델을 시승했다. 벤츠 C클래스에 속하는 소형세단으로 2.5리터급 V6엔진에서 204마력의 출력을 낸다. 7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했고 스포츠 세단을 강조하기 위해 AMG 패키지를 채용했다.차체의 크기는 BMW의 3시리즈, 렉서스의 IS와 비슷하고 트림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격대 역시 비슷한 수준, 게다가 각 차종 모두 스포츠세단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겐 비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세 차종 모두를 시승해본 기자의 관점에서는 각각의 차량마다 특징을 느낄 수 있다. 렉서스의 IS250은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가졌고 BMW320은 뛰어난 코너링과 가속페달의 응답성이 좋아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시승한 벤츠 C230.. 더보기
"불경기라뇨? 4천만원대 차는 없어서 못팔아요" 최근 4천만원대 세단의 종류가 늘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반응은 업계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이 4천만원대에서 맞붙으면서 소비자는 어느차를 살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직접 가격 경쟁이 팽팽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수요는 날로 높아져 국산, 수입할것 없이 4천만원대 차량은 모두 공급이 달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제네시스는 1만대 가까이 계약이 되고 있지만 차를 제때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구매고객중 30%정도가 렉시콘 오디오(제네시스 최상급오디오)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고보니 80%에 달하는 소비자가 고급 오디오를 선택하고 있다"며 "오디오를 장착하지 못해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고 원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