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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응? 뭐야? 당췌 이게 뭐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을 보면 당췌 황당하기 이를데 없는 상황. 아저씨는 개를 머리위로 들어 올렸고 개는 분홍색 리본을 목에 둘렀다. 뒤에는 왠 연필같은녀석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찝쩍거리고 있다. 도대체 이상한 이곳. 여기는 도쿄타워다. 지난 7월 들렀던 일본 동경. 잠시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에 나와 도쿄타워를 갔다. 일본 동경에 도쿄타워라니.. 말이 좀 이상하네. 도쿄로 통일. 개를 들고있는 남자는 개와 도쿄타워를 같이 찍겠다는 부인(?)인지 여친인지의 요청에 의해 개를 번쩍 들었다. 아마도 개는 머리에 도쿄타워가 솟아난 듯 찍혔을꺼다. 뒤에 연필같은 녀석은 뭔가 홍보하는 중인듯 ㅎㅎㅎ 바로 요런 모습. 개는 알까. 멋진 사진을 찍어준 주인의 노고를.. 도쿄타워를 향해 걸어가는 친구.. 더보기
오래간만에 셀카. 엘리베이터에서 이런짓을 하다뉘. 하하하 그래도 간만에 올려본 사진으로 얼굴가린 셀카. 더보기
하늘 날씨 좋은날, 여의도 하늘. 운전중 신호대기를 틈타. 찍은 사진. 더보기
신데렐라 #2 2008. 삼청동. 더보기
제가 찍은 사진이 산성 막걸리 병에 들어갔습니다. 아하하 제목부터가 뭔가 무게감이라곤 전혀 없는 저런.. '아하하'라니. 지난 10월 부산에 '아름다운한국' 취재를 위해 갔을때 '산성막걸리'도 한꼭지 취재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고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배를 타기로 된 취재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부산에 눌러앉아버린것이죠. 겸사겸사 산성막걸리를 찾아가 사진취재를 도와주는데 사장님께서 요청드리지도 않은 포즈를 취하시며 "잘좀 찍어주세요~"라고 하시더군요. 하하하 뭐 여러장 찍어드리고 그자리에서 쿨하게 USB로 파일전송 해드리고 왔습니다. 오늘 시사인에 나온 막걸리 기사를 보고 네이버 검색을 해서 '산성막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제가 찍은 사진이 산성막걸리 병에 떡~~ 하니 붙어있네요. 왠지 뿌듯한 마음 한편으로 촬영료라도 받을껄~ 하는.. 더보기
니콘 50mm, f=1.4렌즈의 보케가 찍혔네요 까페에 앉아 이런저런 사진을 찍다보니 이런 사진도 찍혔네요. 일부러 보케(빛방울?)를 찍으려고한 것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보케가 나왔습니다. 더보기
이 끈만 있으면 어떤 가방이든 등에 맬 수 있다? 싱크탱크의 숄더 하네스 (ThinktankPhoto Shoulder Harness) 매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글쓰는 일을 하면서 카메라를 보다 가볍게, 편하게 운반하고 사용하는것이 중요한 일이 됐습니다. 사진가를 위한 사진장비를 판다고 하는 '싱크탱크포토'의 각종 편의 장비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기존에 사용하는 가방은 싱크탱크의 '어반디스가이즈 50'입니다. 10만원대 좀 넘는 가격에 레인커버를 비롯한 편의장비와 광각, 표준, 망원렌즈에 D3 바디, 거기다 노트북까지 넣을 수 있는 넉넉한 크기가 장점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넣고 다니다간 어깨 빠지겠더군요. 저 가방을 매고 설악산도 올랐고 대관령도 넘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슬슬 어깨에 부담도 되고 허리에.. 더보기
불꽃, 쏜다하니 구경갔지요... 여의도에서 매년 이맘때쯤 해오던 불꽃축제. 작년에는 북핵위기와 맞물려 괜한 오해를(?)산다고 안했었고 제작년에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삘끔 내다보던 기억이 납니다. 몇 해 전엔가는 이촌동 고수부지 아래서 쭈그리고 앉아서 봤었는데 올해는 세상에.. 강변북로로 올라섰습니다. 고수부지는 워낙 많은 사람이 진입해서 경찰이 통제했고 구름같이 밀려드는 사람들을 어찌할 수 없었는지 자동차 전용도로인 강변북로로 올라서는데도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행사 준비하면 아예 강변북로 막아놓고 구경을 하게 하던가 아니면 사람들을 확실히 통제해서 못 올라서게 하던가 위험천만한 장면들도 많이 보여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한두해 하는것도 아니고 그쯤은 예상했을텐데... 강변북로에서 정차된 차와 달리는차 그리고 사람들이 섞여 있는 모습.. 더보기
필름카메라 ‘FM2’의 첫롤을 현상했어요 얼마전 필름카메라 FM2를 영입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필름카메라로 수동노출과 초점을 맞추는것은 난생 첨 해보는 일이라 여기저기 조언을 듣고 찍어봤네요. 노출맞추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다행이도 모든사진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가끔 노출맞추기 어려울땐 메인으로 쓰는 디카 니콘 D3를 이용해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설정했습니다. 역시 필카의 맛은 다르군요. 몇장의 독사진들은 선물로 증정했는데 다들 실물보다 잘나와서인지(?) 즐거워하는 모습이 뿌듯합니다. 3백원으로 이보다 즐거운 선물이 있을까요? 더보기
안녕 토끼야~ 세수는 했니? 안녕 토끼야~ 세수는 했니? 제대로 딸기코인걸로 봐선 어제 술도 한잔했구나? 아휴~~ 당췌 심심해서.. 옛날사진 끌어다 붙여보기 더보기
한국 선거에 등장한 일본인? 요기가면 있지요 세상에나. 위에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아마도 깜짝놀랄일이 벌어질겁니다. 백인이나 흑인이 우리 황인종을 국가별로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황인종끼리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대강 구별할 수 있죠. 위에 사진은 한국 18대 총선에 사용되는 XX민주당의 선거벽보. 더욱 놀라운것은 바탕에 깔린 사람들 사진이 딱 봐도 한국인이 아니란 사실. 소문엔 벽보를 만드는 디자인 업계에는 일본제 사진 샘플들이 널렸다는데 그 샘플들을 그대로 사용했나봅니다. 아무리그래도 어찌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일본사람들을 깔아놓고 1%, 99% 논하고 있으니 근본 바닥부터 뜯어 고쳐야할 벽보로군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ps. 혹시 저 사진중에 자기얼굴있다는 한국인 나오면 '자진삭제&사과문게시' 하겠습니다. 더보기
이런 웹사이트가 있네요 GPS에 관심을 갖고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위치정보와 사진을 합성해주는 국내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트래블닷컴이란 사이트인데 (http://www.tryvel.com) 재미난 기능이네요. 더보기
장기 출장중입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7월 9일부터 시작해서 8월 1일까지 러시아-몽골-중국을 거치는 장기 출장을 나와있습니다.오늘은 하얼빈에서 심양으로 비행기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호텔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제게 혹시 연락하실 분은 업무용 핸폰을 로밍해왔으니 010-2002-7696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전화는 비싸고 안통하는 지역도 있으니 문자주시면 한국내 비용과 똑같이 싸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폰카로 승부한다! 잭다니엘에 콜라를 섞어 마시는 일명 '잭콕'을 즐기러 홍대의 '여우야 꼬리좀 빌려줘'라는 술집을 가끔 찾는다. 작년 가을쯤 썼던 글에서도 보이는 일명 '여우꼬리'를 몇일전 저녁 찾아갔다. 허리가 부러져 죽어가던 나의 핸드폰을 무척 호응좋고 관심가는 처자가 친절하게 일하고 있는 (고장나면 여기만 갈테다!!) 신촌역 부근 AS센터에서 고쳐와서 다시 사진 찍기에 몰입하고 있다. 감히 국내 핸폰가운데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자부하는 '캔삼이'를 이용해 찍은 사진으로 어영부영 오늘도 블로그 글을 올려본다. 되도록 이 블로그에 정치나, 경제, 종교같은 문제는 올리지 않고 주로 나의 신변잡기를 올리고 있지만 올블로그, 테터툴즈의 이올린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놀러오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이제는 가끔씩 '핫'~ 이슈를 .. 더보기